[OSEN=이슈팀] 가수 오종혁의 해병대 출신 경력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2011년 4월 18일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오종혁은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시작햇으나 본인이 수색대대 근무를 강력히 원해 사령관에게 직접 탄원서를 제출할 만큼 열정적이었다고.
그리고 해병대 수색대대의 동계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1달여 전역을 미루기도 했다. 오종혁은 "방송에서 이정, 현빈 등 선임을 만날 때마다 긴장된다"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

한편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오종혁이 만든 초간단 야식 '문라이트'가 50호 야간메뉴에 등극했다. 문라이트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비닐봉지에 생라면을 부숴넣고 문어다리 역시 잘게 잘라 라면 스프를 부어 섞어주면 완성.
간단해 보이지만 '해피투게더' 게스트들의 호응이 좋았다. "중독성 있어 한 번 먹을 때는 모르는 데 자꾸 생각난다"는 평이 이어졌다. 음료와 함께 먹으면 더 좋겠다는 추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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