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측 "신앙생활서 만나 결혼..연예활동은 계속"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06 09: 50

가수 자두가 신앙생활을 하다 만난 유학파 출신 종교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자두 측은 6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날짜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결혼을 준비 중이긴 하다.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보고 있던 중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연인과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올해 초부터 만났다. 자두가 다니는 교회에 목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현재 자두는 공식적인 방송 활동을 쉬고 있으나 결혼 후에도 연예활동은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시기를 보고 있다. 결혼을 하게 되면 뒤로 미뤄질 수는 있겠지만 중단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두는 지난해 미니앨범 '자두 레스토레이션'을 발표하고 활동했으나 현재 휴식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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