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실제 성격 "보기와 달리 장난기 많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9.06 09: 54

[OSEN=이슈팀] 서현 실제 성격이 화제다.
서현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영화 '슈퍼배드2'의 시사회와 옐로우 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서현은 '슈퍼배드2'의 더빙을 맡았다. 시사회장에 들어선 서현은 몸매가 부각되는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서현은 '슈퍼배드2' 더빙과 관련해 "장난기 많은 에디스를 연기할 때 그 장난기를 표현했다"며 "나는 친한 사람과 있으면 장난기가 많다"고 자신의 실제 성격이 더빙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얌전한 것으로 많이 알려졌던 서현의 실제 성격이 드러난 것.

서현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보는 것과 다르다. 얌전할 것 같던데...", "서현 실제 성격이 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영화에서 얼마나 장난기 있는 목소리일까?", "얌전한 막내가 아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배드2'는 3년 전 1편에서 '달'을 훔쳤던 슈퍼 악당 그루가 슈퍼대디로 돌아와 세상을 지배하려는 최강 악당 군단에 맞서 대활약하는 모험을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1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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