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옷집’...세정, 새 유통 브랜드 ‘웰메이드’ TV광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9.06 10: 02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이 지난 1일 통합 유통 브랜드 ‘웰메이드(WELLMADE for Our Work & Life Balance with INDIAN, 이하 ‘웰메이드’라 칭함)’의 출범을 선언하고 TV광고를 통한 브랜드 알리기를 시작했다.
지난 달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웰메이드’ 론칭을 선포한 세정은 8월부터 시작한 라디오 티저광고에 이어 이번 TV 광고로 “국민의 옷집 웰메이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BGM으로 발랄한 후크송을 사용한 이번 ‘웰메이드’ TV CF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소비자들이 쉽게 기억하도록 만들었다. 광고 말미에는 ‘웰메이드’의 주요 브랜드이자 40여년 국민 브랜드 자리를 지켜온 ‘인디안’의 광고모델 정우성이 등장해 다시 한번 눈길을 끈다.

정우성의 내레이션으로 들려주는 “국민의 옷집”이라는 슬로건에는 잘 만든 옷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웰메이드’의 약속을 담아냈다.
또한, 폭넓은 연령층을 타깃으로 세정의 대표 브랜드를 비롯해 글로벌 패션브랜드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의 특징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을 다수 기용했다.
‘웰메이드’에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 외에도 남성정장 ‘브루노 바피’, 여성 캐주얼 ‘앤섬’, TD캐주얼 ‘앤클리프’, 아웃도어 브랜드 ‘피버그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써코니', '고라이트', '캐터필라', 토탈 패션잡화 브랜드 ‘듀아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된다. 향후에는 웰메이드 PB제품도 추가로 입점될 예정이다.
세정 광고홍보실 정예지 부장은 “웰메이드는 기존 로드숍에 편집숍 개념을 더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자, 오랜 세월 국민들과 함께해 온 세정의 대표 브랜드와 글로벌 패션브랜드를 함께 담아낸 세정만의 유통 플랫폼”이라며 “이번 TV CF를 통해 신선하면서도 친근한 웰메이드만의 이미지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는 전국 380여개 인디안 매장의 순차적인 리뉴얼 작업으로 탈바꿈 중이며, 내년까지 400개로 확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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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TV CF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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