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가수 자두가 유학파 교회 목사와 결혼한다.
자두 측은 6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날짜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결혼을 준비 중이긴 하다. 연인과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올해 초부터 만났다. 자두가 다니는 교회에 목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신랑후보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재미교포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신앙생활을 함께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자두측은 "결혼날짜는 11월에서 1월 사이를 고르고 있다"고 덧붙엿다.

현재 자두는 공식적인 방송 활동을 쉬고 있으나 결혼 후에도 연예활동은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 결혼을 하게 되면 뒤로 미뤄질 수는 있겠지만 활동은 중단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두는 지난해 미니앨범 '자두 레스토레이션' 활동 이후 현재 휴식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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