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대본 리딩’ 여신과 조각미남 다 모였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9.06 10: 40

[OSEN=이슈팀]상속자들이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제작진은 지난 5일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달 5일 경기도 탄현 SBS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대본 연습에는 이민호-박신혜-크리스탈-강민혁-김우빈-김지원-최진혁-임주은-박형식-강하늘-전수진-김성령-김미경-윤손하-박준금-최원영-최진호-서이숙 등 ‘상속자들’ 출연 배우들이 모여 드라마의 출발을 알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4시간이 넘도록 대본 연습이 진행됐지만, 배우들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대본에 몰입, 실제로 연기하는 듯 생생하게 대본을 읽어가며 ‘상속자들’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상속자들 대본 리딩’ 사진 속에는  배우들이 대본을 읽는 광경이 담겨져 있다. 모두  대본에 빠져 자신의 캐릭터를 파악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보인다. 박신혜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었지만 여신급 미모를 자랑했다. 크리스탈도 단아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이민호도 조각미남의 존재감을 숨기지 못했다.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의기투합한 작품.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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