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5000칼로리 햄버거..."맛 보기가 두려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9.06 10: 53

[OSEN=이슈팀] 2만 5000칼로리 햄버거가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매체가 보도한 2만 5000칼로리 햄버거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2만 5000칼로리 햄버거는 'JD의 그릴'이라는 음식점에서 개점 1주년을 기념해 만든 초대형 햄버거다.
열량만 2만 5000칼로리에 달하는 이 햄버거는 무게만 해도 약 11kg다. 크기가 매우 큰 2만 5000칼로리 햄버거는 3명의 요리사가 6시간 동안 만든 작품으로, 재료비는 약 25만 원에 달한다.

2만 5000칼로리 햄버거를 접한 네티즌은 "칼로리가 2만 5000칼로리라니 맛 보기가 두렵다", "한 번 먹으면 일주일 내내 운동해도 살이 안 빠질 것 같다", "저걸 실제로 팔 예정이라니 사 먹을 사람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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