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남장, '도수코4' 도전자 위해 깜짝 변신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9.06 12: 27

[OSEN=이슈팀] 가수 이효리가 모델 도전자들을 위해 남자로 변신했다.
이효리는 지난 5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 4화 특별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도전자들은 이날 이효리의 '미쳐' 뮤직비디오 촬영 미션을 받았다.
이효리는 이날 짧은 머리와 수염, 정장으로 깜짝 남장을 선보이며 도전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도전자들은 이효리와의 연기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모델들과 연기한 이효리는 "몸매가 부럽다. 저런 얼굴과 몸매를 내가 가지고 있으면..." 이라고 외치며 폭풍 질투를 뿜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효리의 남장에 "이효리가 하니까 정말 잘어울린다", "남장하니까 정말 수수하네", "이효리 나타나면 나도 저 모델들처럼 소리지를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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