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0일 일반인 선수 트라이아웃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9.06 12: 43

KBL이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체육관에서 201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를 신청한 일반인 선수(총 7명 참가)를 대상으로 트라이아웃(실기테스트)을 개최한다.
이번 일반인 참가자 중에는 지난 해 브리검영대학에 진학해 NCAA2 경력이 있는 이대성(23, 193cm)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일상고를 졸업해 중앙대에서 뛴 바 있는 이대성은 브리검영대학에 진학해 미국 농구 진출의 꿈을 키운바 있다. 
일반인 트라이아웃은  KBL 2군 팀과의 연습경기로 진행되는 가운데 트라이아웃에 합격한 선수는 오는 9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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