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티전서 첫 승+골가뭄 해소 도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9.06 13: 36

[OSEN=이슈팀] 결전의 날이 밝았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A대표팀(FIFA 랭킹 56위)은 6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북중미의 아이티(FIFA 랭킹 74위)와 친선 경기를 벌인다.
관건은 첫 승과 골가뭄 해소다. 홍명보호는 출범 후 4경기 3무 1패로 아직까지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빈공이 문제였다. 4경기서 미드필더 윤일록이 기록한 골이 전부였다.

아이티와 크로아티아(10일 전주)와 연달아 맞붙는 홍명보호 3기는 비유럽파와 유럽파의 첫 조합이다. 손흥민 구자철 지동원 김보경 이청용 등 새로 합류한 유럽파에 시선이 쏠린다.
홍명보호가 첫 승과 함께 시원스런 골잔치를 선사하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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