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차출' 레버쿠젠, 5부리그 상대로 연습경기 완승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9.06 13: 45

 손흥민(21)을 비롯,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을 제외하고 5부리그 팀과 연습경기를 치른 레버쿠젠이 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6일(이하 한국시간) 5부리그 팀인 SSV 메르텐과 연습경기서 7-1 승리를 거뒀다. 주로 그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한 후보 선수들을 중심으로 경기를 펼친 레버쿠젠은 해트트릭을 터뜨린 에렌 데르디요크의 맹활약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이적시장 막판에 레버쿠젠의 옷을 입게 된 데르디요크는 이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했고, 옌스 헤글러도 2골을 넣으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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