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연기파 배우 정운택(38)이 무면허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6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정운택이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로 의정부 시내에서 운전을 하다 불구속 입건됐다고 발표했다.
정운택은 지난 3일 밤 12시께 의정부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늦게 건너는 행인과 시비가 붙어 다툼이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정운택은 행인과 다틈을 벌였지만 상해를 입힌 폭력은 없었고 음주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택은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아 현재 무면허 상태이다.
정운택은 지난 2011년 12월 식당에서 옆자리 손님을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경찰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정운택은 '친구'와 '두사부일체'등에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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