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미국에서 석궁을 쏘아 초대형 악어를 사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미시시피 강 인근에서 펼쳐진 악어사냥 대회에서 무게 330kg짜리 거대 악어가 잡혔다. ‘미시시피 악어 사냥 시즌’을 맞아 이벤트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더스틴 브록만 형제가 대형 악어를 사냥하는데 성공했다.
미시시피주는 매년 악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악어 사냥 행사를 개최한다. 브록만 형제는 새벽에 처음 악어를 발견해 약 2시간 추적한 끝에 석궁을 쏴 악어를 잡는데 성공했다

사냥직후 브록만 형제는 "신기록을 세워 기쁘지만 지금은 쉬고 싶을 뿐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4.1m 괴물 악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거대하다". "잡은 사람들이 더 대단하다"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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