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득남, "아내 유하나 너무 고맙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9.06 15: 57

[OSEN=이슈팀]KIA 외야수 이용규와 탤런트 유하나 부부가 6일 득남했다.
유하나는 이날 오전 11시 53분 서울 청담동 모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지난 2011년 12월 17일 유하나씨와 결혼에 골인해 2년만에 얻은 결실이다.. KIA 구단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용규는 “아빠가 되어 기분이 매우 좋다. 또한 새로운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는 아빠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무엇보다 예쁘고 건강한 아이를 낳아 준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며 “아내과 함께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이용규는 이번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다. 국가대표 톱타자로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펼쳤다. FA 계약에서도 대박을 터트릴 것으로 보인다.  첫 째 아이가 FA 복덩이로 불리우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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