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올 연말쯤 토이로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그가 참여하는 MBC '무한도전 나이트'가 오는 10월에 방송됨에 따라 유희열의 컴백은 그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희열은 5일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tvN 'SNL코리아' 사전 리허설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정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이다. 올해가 가기 전에는 분명히 나올 것 같다. 토이 정규 7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은 하면 할 수록 어렵다. 제일 어려운데, 행복하기도 하고, 제일 잘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객원 가수는 계속 접촉 중이다. 완전히 확답 받은 분도 계시지만 아닌 분도 계셔서 공개하긴 아직 이르다"고 귀띔했다.
그는 최근 '무한도전 나이트'에 합류한 상태. 그는 "'무한도전'은 2년 전에도 4년 전에도 제안이 왔었다. 감사하게도 이번에 또 제안을 주셔서 하게 됐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유머러스한 면을 담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편 그는 오는 6일 'SNL코리아'에서 위켄드업데이트 진행자로 처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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