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방송에 출연해 '태도 논란'을 일으켰던 걸그룹 카라가 훈훈한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5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은 공식 트위터을 통해 카라의 대기실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카라는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숙녀가 못 돼'를 부르며 컴백 무대를 가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라의 멤버 구하라, 강지영, 한승연, 니콜, 박규리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담고 있다. 이들은 신곡 '숙녀가 못 돼'라는 노래의 분위기에 맞춰 남장을 하고 콧수염을 단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라의 멤버 구하라와 강지영은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가 '태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구하라는 열애설에 관련해 짓궂은 질문을 받자 눈물을 쏟아내더니 강지영도 애교가 없다면서 갑자기 눈물을 흘려 주변을 당황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카라 그래도 밝아보여서 좋네요", "라스에서도 이렇게 밝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만 더 프로 의식을 갖추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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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