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틴탑이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1위를 하면 서울 명동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뮤직뱅크' 생방송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늘 1위를 하면 게릴라 콘서트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30일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장난 아냐'의 컴백 무대를 가졌던 틴탑은 1주일 만에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틴탑과 함께 4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른 엑소는 "이번에 1위를 하면 제대로 큰절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틴탑은 지난달 26일 신곡 '장난 아냐'가 수록된 미니 음반 '틴탑 톱 클래스(TEEN TOP CLASS)'를 발매했다. '장난 아냐'는 강렬한 비트와 신나는 클럽 사운드가 특색인 곡이며, 틴탑의 강한 남성미가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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