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하대성(28, FC 서울)이 한국과 아이티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아이티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홍명보호 출항 이후 유럽파 선수들을 처음으로 소집한 한국은 아이티전에 지동원(선덜랜드), 손흥민(레버쿠젠), 박주호(마인츠)를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주장 완장은 여전히 하대성의 몫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부임하기 전에 주장을 맡았던 곽태휘(알 샤밥) 대신 하대성은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나왔다. 하대성은 지난 7월 동아시안컵과 8월 페루전에서도 주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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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