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섭,'역전 찬스에서 삼진이라니'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9.06 20: 54

6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6회초 2사 1,2루 LG 윤요섭이 삼진아웃 당한뒤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와 LG는 이브랜드와 류제국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이브랜드는 올해 26경기 5승1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이다. 8월 5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3.49로 안정감을 찾았다. LG 상대로는 3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7.30으로 고전했다.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지난 5월부터 1군에 합류한 류제국은 15경기에서 7승2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하고 있다. 류제국은 승률 7할7푼8리로 승리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LG는 류제국이 선발등판한 15경기에서 12승3패로, 무려 8할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LG의 상승세는 류제국의 가세가 크게 작용했다.
류제국은 최근 3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다. 가장 최근이었던 지난달 31일 사직 롯데전에서도 5이닝 5피안타 4볼넷 1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선발승. 올해 한화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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