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소녀시대 써니가 의외의 주량으로 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써니는 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저녁식사 도중 할배들이 권한 술을 잘 들이켰다. 가녀린 외모와 달리 술을 잘마시는 모습이 반전이었다.
할배들은 이미 소울메이트가 될 듯 써니를 마음에 들어했다. 써니는 인터뷰에서 "제가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 저처럼 술 잘하는 아이가 오면 일석이조"라고 자평했다.

써니의 애교와 주량에 할배들은 즐거운 대만 요리를 이어갔다.
네티즌들은 "써니 그 애교에 술까지 잘마시다니 의외의 매력이 있네", "꽃할배에 써니 합류는 신의 한수였어", "나도 써니 같은 여자랑 여행해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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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할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