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마야문명 수난투니치에 감탄 "왕 된 느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06 22: 41

병만족이 장엄한 마야문명에 감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캐리비언에서의 생존을 마치고 마야문명을 체험하기 위해 마야의 유적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마야인들이 남긴 최대의 업적 중 하나인 수난투니치를 방문했다. 병만족은 피라미드를 오르기 전 담당PD로부터 역사공부를 한 뒤, 장엄한 분위기의 피라미드를 직접 올랐다.

피라미드는 생각보다 가파른 계단으로 병만족을 힘들게 했다.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아찔할 정도로 높은 경사를 자랑했다. 피라미드 오르기에 힘들어하던 병만족은 피라미드 정상에 오른 뒤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정상에서는 넓은 마야의 문명이 다 내려다보였고, 작은 말소리까지 울려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다 들렸다.
피라미드 정상에 오른 김병만은 "마야문명의 왕이 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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