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윤상현 "'패떴2' 이후 예능울렁증"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06 23: 43

배우 윤상현이 예능 울렁증을 고백했다.
윤상현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예능 울렁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김광규의 초대로 무지개 회원들을 만난 이후 "'나 혼자 산다'에는 출연하고 싶은데 고정은 하고 싶지 않다는 기사를 봤다"는 회원들의 말에 "예전에 드라마가 잘 되고 여기저기서 예능 섭외가 들어왔다. 드라마 잘 된 이후라서 '예능 뭐 쉽겠지'라고 가볍게 생각해 예능을 한 적이 있다"라고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2'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런데 거기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한번은 김광규씨를 초대해서 촬영을 했는데 형님도 '아버지 뭐하시노'만 하고 별로 활약하지 못했다"라며 "그 이후로 예능 울렁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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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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