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5' 박시환이 모태솔로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제2의 허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시환은 6일 방송된 '슈퍼스타K 5'에서 "좋아했던 사람은 있었지만 자격지심이 심해서 만나지는 못했다. 내 형편 때문이었다. '이 사람이 나하고 사귀면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박시환은 "연애는 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시환은 슈퍼위크 하프미션에서 여자 팀원과 안무를 맞추며 곤혹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파트너와 손 끝만 스쳐도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박시환은 하프미션에서 탈락했으나 추가합격자 13인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총 12팀이 발표됐으며 박시환은 김대성 스테파노, 한경일(본명 박재한)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13번째 행운의 열쇠를 손에 쥘 주인공은 오는 1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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