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해트트릭' 포르투갈, 북아일랜드에 4-2 역전승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9.07 07: 1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의 맹활약에 포르투갈이 북아일랜드를 물리쳤다.
포르투갈을 7일(이하 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F조 북아일랜드와 원정경기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유럽예선서 5승 2무 1패(승점 17)를 기록한 포르투갈은 조 1위를 달렸다. 북아일랜드는 1승 3무 3패(승점 6)로 4위에 머물렀다.
포르투갈은 원정경기임에도 북아일랜드에 경기를 압도했다. 전반 21분에는 브루노 알베스가 선제골을 넣어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하지만 전반 36분 가레스 맥컬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전반 43분 엘데르 포스티가가 퇴장을 당하며 위기에 빠졌다. 수적 열세에 처한 포르투갈은 후반 7분 제이미 워드에게 역전골을 허용하기까지 했다.
역전골에도 포르투갈은 당황하지 않았다. 포르투갈에는 호날두가 있었다.
호날두는 후반 16분 북아일랜드의 크리스 브런트가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자마자, 경기의 흐름을 다시 포르투갈로 돌렸다. 호날두는 후반 23분 첫 번째 골을 넣어 동점을 만든 뒤 후반 32분 한 골을 더 추가해 승부를 뒤집었다.
호날두는 후반 35분 북아일랜드의 카일 라페르티가 퇴장을 당해 수적 우세를 점하자, 불과 3분 뒤 한 골을 더 넣어 해트트릭 작성과 함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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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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