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의 시청률이 다시 상승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은 14.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13.8%)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고 금요일 심야 예능 1위다.
'정글의 법칙'은 17%대까지 시청률이 치솟았지만 최근 들어 시청률이 하락해 13%대까지 떨어진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금요일 심야 예능에서는 왕좌를 수성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캐리비언에서의 생존을 마친 병만족이 마야 문명을 체험하기 위해 마야 정글로 이동하는 모습이 드려졌다. 바다에서와는 다른 또 다른 생존여행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8.8%,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7.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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