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m 괴물악어, 공포영화 뺨치는 압도적 크기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9.07 08: 46

[OSEN=이슈팀] '4.1m 괴물 악어'가 포획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야생동물보호국에 따르면 미시시피강 인근에서 무게 4.1m짜리 괴물 악어가 포획됐다. 4.1m의 길이에 무게는 무려 330kg에 달하는 이 악어는 공포영화에 등장할 법한 생김새를 자랑한다.
이 4.1m 괴물 악어를 잡은 주인공은 트럭 운전사인 더스틴 복먼 형제다. 미시시피는 악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매년 악어 포획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행사에서 4.1m 괴물 악어가 잡힌 것. 형제는 무려 2시간의 혈투 끝에 석궁으로 악어를 포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4.1m 괴물 악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악어가 4.1m나 되나, 무서운 크기", "공포영화에 나와도 손색없을만한 악어다", "4.1m 괴물 악어 사진 보고 나니 한국에 사는게 참 감사하게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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