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전' 최다빈, 주니어 그랑프리 女 SP 7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9.07 09: 52

최다빈(13, 강일중)이 첫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서 쇼트프로그램 7위에 오르며 기대를 한 몸에 모았다.
최다빈은 7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26.25점 예술점수(PCS) 21.23점을 더해 총점 47.48점을 받았다. 분전을 펼친 최다빈은 출전 선수 28명 중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선두권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올 초에 열린 전국종합선수권대회서 3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낸 최다빈은 지난 8월 초에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파견전에서 여자 싱글 2위를 차지하며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다빈은 8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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