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5회말 무사 주자 1루 신시내티 추신수가 중전 안타를 날린 후 1루에서 해처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한편 추신수는 어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중견수 및 1번 타자로 출전, 4회 솔로홈런(시즌 20호)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볼넷 2득점 2타점의 원맨쇼를 펼쳤다. 타율은 종전 2할8푼5리에서 2할8푼7리로 조금 올라 2할9푼대 회복을 눈앞에 뒀다. 득점은 95점, 볼넷은 94개, 타점은 48개로 기록을 더 쌓아올렸다.
한편 이 날 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는 각각 마이크 리크와 크리스 카푸아노를 선발로 내세운다./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