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가수 조정치가 11년간 사귄 오래된 연인 정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 녹화에서는 조정치가 약 6개월간의 가상 결혼 생활을 정리하며 정인에게 '우결' 최초로 실제 결혼 프러포즈를 했다.
가상 결혼 생활을 정리하며 조정치는 두 사람에게 가장 의미 있는 장소에서 정인을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프러포즈에 대한 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했던 정인은 조정치의 프러포즈에 "하지마"를 외치며 피했다는 후문.

더욱이 정인이 아닌 조정치 본인이 프러포즈를 하는 내내 울먹여 결국 프러포즈를 할 수 없는 초유의 상태까지 벌어졌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치의 프러포즈는 7일 오후 5시5분에 방송되는 '우결'을 통해 방송된다.
조정치 프러포즈에 네티즌들은 "조정치 프러포즈, 과연 어떻게 했을까", "조정치가 울먹거렸다니 얼마나 감동적일까", "오래된 연인에서 부부가 되는건가", "조정치 프로포즈에 정인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조정치-정인 부럽다, 정말 결혼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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