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야구장 뜬다..'기럭지 시구' 기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07 11: 14

배우 다니엘 헤니가 야구장에서 '기럭지 시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는 오는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한다.
그는 이날 9등신의 길쭉한 기럭지로 시구계에 또 다른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 뿐만 아니라 연예인 야구단 '한'에서 활동했던 만큼 기존 연예인들의 시구와는 차원이 다른 시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구 시구를 마친 뒤에는 영화 '스파이'의 주역들과 함께 무대인사를 다니며 관객들과 직접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 철수(설경구 분)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문소리 분)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액션첩보영화로 지난 5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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