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오늘 생방송은 팝스타 퍼포먼스 경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9.07 11: 37

엠넷 '댄싱9'이 7일 2차 생방송에서 월드 레전드 매치를 선보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리한나, 블랙 아이드 피스, 마이클 잭슨, 마돈나, MC 해머, 레이디 가가, 싸이, 비욘세 등 월드 레전드 퍼포머 중에서 한 명을 골라 그들의 대표 곡으로 생방송 무대를 꾸미는 것.
이번에도 지난 1차 생방송때와 마찬가지로 생방송 미션은 유닛 대결과 단체 대결로 치러지며, 사전 미션과 생방송 미션을 합친 점수로 우승 팀이 정해진다. 레드윙즈는 지난주 서영모가 탈락하며 2차 생방송 무대에 8명으로 참여하고, 블루아이는 탈락자 없이 9명 전원이 생방송 무대를 밟는다.

2차 생방송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다른 장르와 장르의 만남, 다른 개성과 개성의 만남이라고 볼 수 있다. 발레-스트리트 댄스가 만나거나 댄스스포츠와 현대무용이 만나는 등 서로 다른 장르 혹은 개성을 갖은 참가자들의 조합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댄싱9 제작진은 “1차 생방송을 치르고 난 뒤 참가자들은 물론 마스터들도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더 독한 준비를 해왔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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