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집중!...슈퍼스타K5 블랙위크, 무엇인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9.07 14: 42

[OSEN=이슈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슈퍼스타K5의 블랙위크는 무엇일까?
슈퍼스타K5는 지난 6일 방송 마지막 다음주 예고 영상을 통해 블랙위크가 신설된 사실을 밝혔다. 이번 시즌부터 도입된 블랙위크는 슈퍼위크의 연장선상에 있는 단계로 4주 간 심사위원(이하늘, 이승철, 윤종신)의 평가를 토대로 생방송에 진출할 톱10을 뽑게 된다.
윤종신은 "예전과 다른 방법으로 톱10을 선발할 것"이라며 "뽑히는 과정을 학습하고 익숙해지고 예상하고 와서 시청자들도 예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톱10을 뽑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슈퍼스타K5 블랙위크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까?
이전 슈퍼위크가 5팀 내외로 한 조를 꾸려 단체 미션을 진행하거나 라이벌 매치로 경쟁 구도를 그렸다면, 블랙위크는 개인의 기량을 발전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승부수를 띄울 수 있는 음악 장르와 전문가의 눈으로 본 발전 가능 포인트를 찾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의 개인 기량 발전을 위해서 유명 프로듀서들도 참여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AB엔터테인먼트 신사동 호랭이 등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개성에 맞는 맞춤식 트레이닝이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5에서는 미스터파파, 장원기, 윤태경, 박재정, 송희진, 김민지, 이기림 등 12팀이 심사위원 선택으로 블랙위크에 진출했다.
또한 총 25팀이 올라가야 하는 블랙위크이기 때문에 김희원, 마시따밴드, 최정훈, 오덕희, 라엘, 임순영, 정다희, 변상국, 안성현, 이수민, 조혜경, 김제휘 등이 추가 12팀을 합격자로 호명했으며 박시환, 박재한, 김대성 스테파노가 13번째 후보로 올려진 상태다. 최종명단은 오는 1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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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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