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이병헌, 미녀들 허 찌르는 연애비법 공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9.07 17: 39

[OSEN=방송연예팀] 6일 밤 방송된 JTBC ‘마녀사냥 - 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서는 최초로 마녀가 아닌 첫 마법사 이병헌이 3명의 여자(김효진, 최지우, 추상미)에게 선보이는 여성 맞춤형 스킬에 대해 공방이 진행됐다.
 
자유로운 연애관의 김효진에게는 여자를 안달 나게 만드는 2% 부족한 육탄공세와 눈 가리고 여행을 떠나는 섹슈얼한 판타지 스킬을 선보였다.

 
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눈 가리는 모습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였다. 톱모델 한혜진의 경우 “눈까지 가렸는데 별거 아니면 죽을지 알아.”라고 얘기해 여자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연애경험 없는 모범생 최지우에게는 또 다른 스킬을 사용하였다.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공략하며, 어설픈 그녀의 스킨십을 칭찬하며 봇물을 터뜨렸다.
 
지성을 공략하며 도서관에 나타나는 이병헌의 모습에 신동엽은 “크리스찬 중에도 난봉꾼이 있다.”라며 교회 다니는 여자를 만나기 위해 서점의 기독교 코너를 공략하는 일화를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평소 칭찬에 목말라 있는 유부녀 추상미에게는 구체적인 칭찬을 하는 스킬이 등장하며 극중 이병헌 만의 다양한 여성 맞춤형 스킬들이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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