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아나, '너는 내운명' 양상국 최종 낙점에 '함박웃음'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9.07 18: 37

[OSEN=방송연예팀] KBS N 스포으의 미녀 야구 아나운선 윤태진이 이번 주말 저녁 시청자 시선을 한 몸에 모았다. 야구팬들 사이에는 미녀 아나로 인기가 많은 그녀였지만 지상파 TV 예능 프로 출연에서 단숨에 깜짝 스타로 급부상한 것이다.
윤태진 아나는 7일 방송된 KBS 2TV 새 파일럿 예능 '너는 내 운명'에서 개그맨 양상국의 최종 운명 상대로 낙점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너는 내 운명'은 메인 출연자를 상대로 운명의 짝을 찾아주는 새로운 방식의 중매 예능이다.
윤태진은 이날 양상국의 상대를 맺어주려는 출연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택되면서 우월한 미모를 입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양상국, 여자 보는 눈이 있네" "윤태진 아나운서 정말 예쁘네요. 양상국씨 축하해요"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날 '너는 내 운명'에서는 섹시스타 제시카 고메즈를 꼭 닮은 미모로 방송가에서 주목을 받았던 박일준 딸 혜나씨가 양상국의 중매 대상 명단에 오르면서 또다시 인터넷 인기 검색어로 자리잡기도 했다.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박일준이 개그맨 양상국의 중매를 맡겠다며 딸 자랑에 침이 말랐다. 박일준은 "오늘 내 딸을 데리고 나왔는데 자연산 100%인만큼 어디 내놔도 꿀릴 게 없다"는 식으로 중매에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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