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채소악기 연주가, 브로콜리로 '작은별' 연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07 18: 48

기상천외한 채소악기 연주가가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당근과 브로콜리, 고구마, 감자 등으로 음악을 만드는 채소악기 연주가 코야마 준지가 출연했다.  
이날 코야마 준지는 당근, 브로콜리, 고구마, 감자 등을 가지고 멋진 연주를 들려줬다. 당근은 플롯이 되고, 브로콜리는 오카리나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코야마 준지는 '비발디 사계'와 '뻐꾸기' 등을 연주했고, 한국의 풀피리 연주가 정재영 씨와 함께 '에델바이스'를 연주해 감동을 줬다.
코야마 준지는 "채소가 마르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비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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