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가수 지드래곤의 패션이 정체돼 있다고 지적했다.
정형돈은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나이트'에서 "지드래곤이 딱 등장했는데 숨이 탁 막혔다"고 밝혔다.
그는 "그냥 보면 답답하다. 전혀 발전이 없고 정체돼있다"고 독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패션 테러리스트인 정형돈은 연예계 패셔니스타 지드래곤과 만날 때마다 그의 패션에 대해 불편해하며 큰 재미를 만들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그동안 2년에 한번씩 가요제를 개최했다. 2007년 7월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7월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6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가요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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