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살랑살랑 엉덩이춤..'선미 빙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07 19: 32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선미에 빙의된 모습으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드는 섹시댄스를 소화했다.
유재석은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한나이트'에서 선미의 곡 '24시간이 모자라'에 맞춰 섹시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는 무릎을 꿇고 엉덩이만 살짝 움직이는 안무, 시계를 의미하는 안무를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유재석의 격한 섹시댄스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손사래를 치며 부끄러워했고, 유희열, 보아 등은 고개를 숙인 채 웃음을 터트렸다.

'무도나이트'는 2013년 무도가요제를 앞두고 파트너 선정을 위해 기획된 코너로, 이번 무도가요제에는 보아, 유희열, 프라이머리, 장기하와 얼굴들, 김C, 지드래곤, 장미여관 등이 출연한다.
한편 '무한도전'은 그동안 2년에 한번씩 가요제를 개최했다. 2007년 7월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7월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6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가요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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