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한국시리즈의 승자는 삼성이었다.
삼성은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응집력과 선발 배영수의 관록투를 앞세워 7-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62승 44패 2무, 승률 5할8푼4리로 LG를 제치고 다시 선두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LG는 빈타에 시달리면서 패배, 65승 45패 승률 5할8푼1리로 순위가 내려갔다.
경기 후 삼성 류중일 감독은 "연패 중이었는데 끊어서 기쁘다. 무엇보다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이날 선발 배영수는 5이닝 무실점 67개의 투구만 하고 교체됐는데 이에 대해 "배영수가 정말 잘 막아줬는데 일찍 내린 건 허리쪽에 경미한 통증이 있어서였다"고 설명했다.
반면 LG 김기태 감독은 "내일 경기 정말 준비 잘 하겠다"고 했다. 8일 경기 선발로 LG는 레다메스 리즈를, 삼성은 차우찬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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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