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결혼' 여현수-정하윤 "결혼식은 조용하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9.07 20: 52

여현수와 정하윤 커플이 7일 미공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노블발렌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 여현수가 부친상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치르기로 정했다는 전언이다.
결혼식 주례는 드라마 '허준'으로 인연을 맺은 이순재, 축가와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가수 김범수, 이켠이 맡는다. 신혼여행은 태국 푸켓으로 간다.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28기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서서 자는 나무'와 드라마 '위험한 여자' 'TV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정하윤은 2009년 CF 모델로 데뷔한 후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차이나 블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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