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이만수, “선수들 스스로 뭉쳐서 이긴 경기”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9.07 20: 41

“선수들 스스로가 뭉쳐서 이긴 경기다”.
SK 와이번스가 0-3의 경기를 4-3으로 뒤집었다.
SK는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1사 만루에서 터진 김강민의 끝내기 적시타를 내세워 NC를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SK는 2연승하며 4위 넥센 히어로즈와의 승차를 유지했다.

경기 직후 이만수 SK 감독은 “선수들 스스로 뭉쳐서 이긴 경기였다. 모든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최정, 박재상, 김강민의 집중력과 박정배의 투구를 특히 칭찬하고 싶다”며 “내일도 좋은 경기 하겠다”고 했다.
rainshin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