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나이트' 프라이머리-박명수, 힙합 열풍 이어갈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9.07 21: 40

[OSEN=방송연예팀] MBC '무한도전-무도나이트'가 엮어준 프라이머리-박명수 조합이 올초부터 거세게 불어온 힙합 열풍을 이어갈 것인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7일 방송된 '무도나이트'에서 파트너로 지정되며, 오는 10월 호흡을 맞춰 신곡을 내놓을 예정. 프라이머리는 냈다 하면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는 인기 힙합 프로듀서로, 역시 작곡 공부에 열을 올리며 일레트로닉 장르에 빠져온 박명수와 어떤 시너지를 낼 것인지 기대가 높다.
프라이머리는 이날 방송에서 박스를 벗고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스를 뒤집어쓰고 무대 위에 서왔던 프라이머리는 '무한도전'서 얼굴을 공개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곧 박스를 벗고, 선글라스까지 벗었다.

유희열은 "예전에 내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공개했는데, 귀여웠다"고 기대감을 높였지만 정작 얼굴이 공개되자 유재석의 반응이 너무 미지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도나이트' 편으로 가요제에 참여할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등을 초대해 멤버들의 노래 실력을 과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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