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비타준호·탄수태호, 영양소 애칭..그룹 결성할 기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07 23: 49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영양소에 맞춰 애칭을 만들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개그맨 박성호, 김준호, 허경환, 정태호 등ㅇ이 5대 영양소에 맞춘 식사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 전 각자 한 가지 영양소를 담당해 재료를 구해오기로 정했다. 김준호는 비타민을 맡았고, 이에 "그럼 비타준호냐"라고 농담을 했다. 김준호의 애칭이 마음에 든 멤버들은 각자 맡은 영양소로 독특한 애칭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비타준호, 무기질을 맡은 박성호는 무기성호, 단백질을 맡은 허경환은 단백성호, 탄수화물을 맡은 정태호는 탄수태호, 그리고 지방준현과 물상국으로 애칭이 정해졌다.
한편 5대 영양소를 맞춰 애칭을 만든 멤버들은 5대 영양소 쇼케이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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