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승리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에 완벽하게 빙의했다.
승리는 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의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 양현석 대표가 자주 착용하는 모자, 조끼를 입고 자리했다.
그는 완벽하게 양현석 대표를 흉내내며 "승리가 많이 착하고 여린 친구다. 다른 멤버 형들을 뛰어넘을 것 같다는 느낌이 뭔지 모르지만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세윤은 지드래곤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하트브레이커'를 부를 당시의 지드래곤 모습에 빙의돼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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