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승리, 스캔들 언급.."목 졸렸으면 경찰서 가야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08 00: 11

그룹 빅뱅의 승리가 지난해 불거졌던 자신의 스캔들을 직접 언급했다.
승리는 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잘못된 부분이 많다. 목을 졸랐으면 경찰서에 신고해야지 왜 잡지사에 했겠냐"고 해명했다.
승리는 'SNL코리아'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로 변신한 모습으로 자리했다. 그는 "원래는 승리가 착하고 여린 애다. 앞으로 잘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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