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박명수, 허경환 선물에 카메라에 얼굴 노출 '미안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08 00: 17

박명수가 드디어 '인간의 조건'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허경환이 그동안 프로그램에 출연해준 유재석과 박명수에게 선물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경환은 유재석-박명수와 함께 '해피투게더'에 출연하고 있어 '인간의 조건' 녹화 중 종종 유재석의 대기실을 찾은 바 있다. 이에 허경환은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그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하지만 '인간의 조건'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 출연 중인 박명수는 이번에도 출연을 거부했다. 그는 매번 카메라에 얼굴 대신 등만 내밀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명수는 허경환이 선물을 내밀자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에 얼굴을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 수영,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배웠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