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금 간 김현심, 노래방 기계 목소리 “들어 보실래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9.08 09: 22

[OSEN=이슈팀] 지난 주 방송에서 갈비뼈에 금이 간 채 방송에 임했던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됐던 성우 김현심이 자신이 녹음한 노래방 기계 목소리를 방송에서 들려줘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김현심은 이미 방송에서 여러 차례 노래방 기계 목소리를 녹음했다는 사실을 알렸지만 방송에서 언급 될 때마다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현심은 8일 오전 방송 된 SBS TV ‘도전 1000곡’-왕중왕전 2부에 나와 “어떤 목소리를 녹음했냐”는 가수 김태우의 질문에 “와우! 어디서 좀 노셨군요”라고 말하는 노래방 기계음을 들려줬다. 누구나 노래방에서 한번쯤은 들어봤던 목소리가 김현심의 입에서 생생하게 흘러 나왔던 것.

‘도전 1000곡’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은 TV를 통해 직접 듣는 김현심의 목소리에 신기한 듯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현심은 지난 1일 방송 된 ‘도전 1000곡’-왕중왕전 1부에서는 “댄스로 몸매 관리를 하는데 웨이브 때문에 허리를 꺾으니 뚝 소리가 나더라. 현재 갈비뼈에 금이 간 상태다. 마취 상태로 방송에 임하고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날 방송 된 ‘도전 1000곡’에는 김수희 홍진영 김태우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 서수남 김현심 아이비 소정(레이디스코드) 은비 신지 빽가 우승민 한영 양하영 혜이니 민(미쓰에이) 페이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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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1000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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