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기대해' 최다니엘, 촬영장서 장난기 폭발 '귀요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08 10: 02

배우 최다니엘이 KBS 2TV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촬영 현장에서 못 말리는 장난기를 드러냈다.
최다니엘은 8일 '연애를 기대해'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상대역 최새롬으로 분한 김지원과의 촬영 중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으로 즐겁게 임하는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최다니엘은 김지원을 배려해 자신의 긴 다리를 벌려 키 높이를 맞춰주는가 하면, 카메라가 꺼진 후 쉬는 시간에는 포크를 들고 감독과 칼싸움을 즐기고 있다. 마치 동네 개구쟁이 친구 같은 그에게서 친근함이 느껴진다.

특히 김지원과 함께한 장면의 촬영을 위해 향한 강원도의 한 펜션에서는 화려한 발재간으로 환상적인 발연기를 선사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그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최다니엘은 항상 미소를 입에 걸고 사는 배우다. 때로는 센스만점의 애드리브로 지친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게 해소시켜줘 그의 주변은 항상 시끌벅쩍 했을 정도다. 밝았던 촬영장의 분위기만큼 좋은 드라마가 탄생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톡톡 튀는 네 명의 청춘 남녀의 연애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내는 드라마로 오는 11일,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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