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가수 김수희가 데뷔곡 ‘너무합니다’가 인기가 없어 가수활동 중단위기를 겪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8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MC 이휘재가 “‘너무합니다’ 노래 때문에 활동 중지 위기가 있었다고 하던데”라고 말하자 장윤정은 “데뷔곡이었는데 그 곡 때문에 활동을 못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수희는 “‘너무합니다’가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이종환이 생방송에서 이 노래 부른 가수를 찾는다고 해서 전격적으로 스카우트 돼서 다시 가수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MC들이 몸매관리 비결을 묻자 “20살 때 허리가 19인치였다. 엉덩이는 37인치이고 가슴도 컸다”고 과거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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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도전천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