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4' 출신의 정준영이 생애 첫 리얼리티 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 후속으로 방송되는 '정준영의 비 스투피드(BE STUPID)'가 바로 그것.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방송되는 '정준영의 비 스투피드' 정준영이 첫 데뷔 앨범을 준비하는 모습을 리얼하고 진솔하게 담는 프로그램이다.
'BE STUPID(바보가 되라)'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정준영은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바보스럽게 느껴질 만큼 열정과 소신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 록(Rock)에 대한 애정은 물론 정준영 만의 매력적인 일상을 고스란히 공개할 예정.

'정준영의 비 스투피드'는 괴짜인줄만 알았던 정준영이 뮤지션으로서 느끼는 고민과 갈등. 그러면서도 고유한 캐릭터를 200% 드러내는 리얼리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외의 깊이', '의외의 진지함', '의외의 인맥'을 통해 정준영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관전포인트가 될 것.
연출을 맡은 기효영 PD는 "'정준영의 비 스투피드'는 음악을 사랑하지만 어떤 노래로 대중 앞에 설지 오랜 고민을 한 정준영이 자기만의 색깔로 첫 노래를 선보이는 과정을 담는다. 정준영은 자유롭게, 그러나 소신 있게 꿈을 이뤄가는 요즘 젊은이들을 대변하며, 그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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