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선미만큼 섹시했나?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24시간이 모자라’가 역시나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선미의 뮤직비디오가 갖고 있는 ‘섹시’ 콘셉트에 유재석의 무한도전식 재해석이 입혀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재석은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한나이트’에서 선미의 곡 ‘24시간이 모자라’에 맞춰 섹시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는 무릎을 꿇고 엉덩이만 살짝 움직이는 안무, 시계를 의미하는 안무를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유재석의 ‘24시간이 모자라’는 방송 당시에 이미 폭발적이었다. 함께 출연한 유희열 보아 등이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였다.
유재석은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를 위한 파트너 선정 과정에서 이 춤을 췄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가요제’에 참가할 뮤지션들이 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멤버들이 주특기를 발휘해 춤을 춰야 했는데 유재석이 선택한 춤이 바로 ‘24시간이 모자라’였다.
‘무한도전’은 그 동안 2년에 한번씩 가요제를 열어 왔는데 올해 4회째 가요제가 열린다. 2007년 7월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7월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6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가요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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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캡처.